규제 완화로 인하여 전국 부동산시장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 이후 지방의 부동산 시장도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래 활성화 수준을 나타내는 거래회전율이 2배 이상 커진곳도 보이고 있습니다 규제완화에 따른 일시적인 회복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면서도 부동산시장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집합건물 거래회전율은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의 소유권이 이전되고 등기가 완료된 부동산 수를 월말 기준 유효한 부동산 수로 나눈 값인데, 거래회전율 0.28은 부동산 1000채 중 2.8채 정도가 거래됐다는 의미합니다

이가운데에, 지방의 회복세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경남, 제주 등을 제외하곤 모두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바닥을 치는 듯했지만 2월 들어 평균(0.28)을 넘어서는 지방에서 지역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곳은 전북으로 2월 0.57을 기록하며 전월(0.24)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세종(0.28→0.38) △대전(0.46→0.49) △충북(0.24→0.27) △강원(0.28→0.33) △전남 (0.29→0.38) △경북 (0.23→0.3) △울산 (0.17→0.2) 등이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으며, 특히 시장의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대구도 0.24에서 0.29로 늘었습니다